– 기부 경험에 대해서는 2001년 48.0%, 2003년 64.3%, 2005년 68.6%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국민 1인당 평균 기부금액은 2005년에 70,305원으로 나타났습니다.
– 기부를 한 응답자로 한정하여 기부금액을 살펴보면 건수별 기부금액 평균은 58,490원이고,개인별 기부 총 금액의 평균은 102,550원으로서 조사되었습니다. 
– 2005년 1년 동안 자원봉사에 참여해본 적 있다는 응답자는 24.7%로 조사되었고, 국민 1인당 자원봉사활동 시간은 9.58시간으로 2003년 조사(7.38시간)에 비해 증가했습니다. 

 

 

– 연령대별로 기부금액을 살펴보면 20대가 금액이 가장 낮았으며, 40대의 평균 기부금이 가장많았던 2003년 조사와 달리 30대가 높게 나왔습니다. 
– 직업별로는 자영업자가 평균 14만1천원으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그 다음으로는 화이트컬러직업군의 평균 기부액이 11만4천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자영업자의 경우 직업군 중에서 여전히 평균 기부금액이 가장 높지만 전년 조사에 비해 기부 금액이 57%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기부처에 대해서는 재해 및 불우이웃돕기 모금에 기부한다는 응답이 65%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모금 및 구호단체에 기부한다는 응답이 45.1%로 나왔습니다. (복수 응답)

 

 

– 기부 경험자 중에서 정기적으로 기부한다는 응답자는 20.4%로서 전년 조사(24.7%)보다 소폭 줄었 고, 비정기적으로 기부한다는 응답자가 현저히 많았습니다. 
– ‘정기적’이라는 응답은 40대(24.4%) 기혼자 (22.7%), 가구소득 100~199만원(28.5%)에서 상대적으 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 2005년도 기부 비참여자 중 향후 1년 내에 기부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응답이 75.4%로 나타 나 지난 2003년 조사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아진 긍정적인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 2005년 한 해 동안 경조사비를 지출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응답자가 74.2% 차지했고, 평균 지출금액은 52만4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동안 20만원 이상 ~ 50만원 미만으로 지출했다고 한 응답자가 39.2%였습니다.

 

 

※ 보다 자세한 분석 자료는 “기빙코리아 2006” 자료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iving Korea 2006] 2005 한국 개인 기부 실태조사.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