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에 본사를 둔 격주간 신문, 크로니클 오브 필란트로피(The Chronicle of Philanthropy)는 세계 비영리부문의 소식과 문제점 그리고 대안 등을 제시하는 언론사입니다. 이 신문에서 2014년 4월 비영리기관의 기부자 관심이 바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사 원문] http://philanthropy.com/article/Nonprofits-Shift-Focus-From/145735/ 지속적인 기부 유도의 중요성 비영리 세계에서 신규 기부자 개발이 초미의 관심사이긴 하지만, 첫 기부 후 이들의 기부를 지속시키기위한 공격적인 태도를… View Article
2014.04.25
바야흐로 모금의 전성기, 연말 시즌이 바로 코 앞에 다가왔습니다.비영리 기관들도 각종 후원 행사와 모금 캠페인으로 한창 정신 없는 시기죠.그런데 최근 Bluefrog라는 회사에서 재밌는(우리에겐 매우 뜨끔한) 동영상 하나를 선보였습니다.동영상의 제목은 <The Secret Life Of A Donor(남 모르는 기부자의 삶)> 한 할머니가 아침에 신문을 읽다가 동물 단체에 후원해달라는 광고를 봅니다. 잠깐 키우던 고양이를 떠올리다 후원 광고를 오려서 냉장고에 붙여놓고 장을 보러 갑니다.근데 장보러 가는 길에도, 마트 앞에서도, 장보고… View Article
2012.12.14
지난 달, 영국의 UCL(University College London)을 졸업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편지(DM) 하나가 날라옵니다. 편지 봉투 앞면에는 UCL 창립 당시 발기인 멤버였던 제러미 벤덤의 사진과 함께 “제러미라면 무엇을 했을까요?”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봉투를 열면, “제러미 벤덤의 머리가 동봉되어 있습니다.(네, 정말로요)”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제러미 벤덤의 얼굴이 그려진 종이 전등갓이 봉투 안에 들어 있습니다! 전등갓을 펼치면 정말 머리 형상이 되는군요. … View Article
201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