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코리아와 NPO 연구

기빙코리아2017 개편개요 - 기부문화연구소 박성연 소장

기빙코리아 2017 개편 개요 안내 – 기부문화연구소 박성연 소장

기부문화연구소는 그동안 기부의 주체인 개인과 기업에 주목해 왔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서 필란트로피는 기금 출연자뿐 아니라 최종 전달되는 당사자와 매개체, 즉 중간조직인 NPO가 주요한 주체로서 다루어져야 한다. 이에 연구소에서는 개인과 기업연구가 그러했듯이 향후 10년간 NPO의 구조, 행동, 성과(Structure, Conduct, Performance)를 순차적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변화의 촉매자인 NPO가 기금제공자와 사용자의 연결을 용이하게 하고, NPO 역량을 강화를 위한 조건을 제시하고자 한다.

Doing Good Index

Dr.Ruth Shapiro (Center for Asian Philanthropy and Society :CAPS 대표)

Doing Good Index – Dr.Ruth Shapiro (Center for Asian Philanthropy and Society :CAPS 대표)

전 세계적으로 자선과 기부는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 아시아,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으로 전달되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아시아 각국의 경제발전으로 수혜국 내부에서도 기부하는 부유층이 생겨나고 있으며, 수혜국들은 자국 내 모금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고 아시아에 기부하려고 하는 부유층과 기업들에 대한 적절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제 미국과 유럽선진국 기준 차용하는 것을 넘어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에 부합하는 기준과 실행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CAPS에서는 아시아 15개국과 함께 DGI (비영리가 일하기 좋은 환경지수)를 개발했다. 한국은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가 연구수행기관으로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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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비영리 현황보고서 : 한국비영리섹터 지형분석

한국비영리섹터 지형분석 - 서울대학교 아시아 연구소 공석기 선임연구원

한국비영리섹터 지형분석 – 서울대학교 아시아 연구소 공석기 선임연구원

모금시장으로서의 세계의 관심이 아시아, 특히 한국에 집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기부의 매개자인 한국의 비영리는 어떤 가능성과 한계를 갖고 있는가? 하지만 불행히도 한국의 비영리의 규모와 구성을 정확히 파악할 수가 없다. 미국이나 영국이 NCCS, Nonprofit Almanac과 같은 통계자료를 통해 비영리의 총 규모와 경제적 가치까지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 아직은 부럽기만 하다. 이에 기부문화연구소에서는 국내 비영리의 구성(Structure)과 규모를 하드 데이터를 통해 개괄하고 향후 어떤 데이터와 조사가 수행되어야 할지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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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영리 조직에 관한 거버넌스 : 공정성, 투명성, 효율성 – 기조강연

한국글로벌사회봉사연구소 박종삼 소장

한국글로벌사회봉사연구소 박종삼 소장

비영리의 거버넌스란 무엇인가? 비영리 조직운영에서의 거버넌스의 맥락과 문제점, 그리고 조직의 거버넌스를 운영하기 위한 조건인 공정성, 투명성, 효율성이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전)월드비전 회장이자 한국글로벌사회봉사연구소 박종삼 소장의 경험과 연륜을 통해 구체적으로 이사회의 거버넌스와 조직운영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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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영리 공익법인 운영 현황과 거버넌스

비영리공익법인 운영 실태와 지배구조-한양대학교 경영대학 이창민 교수

비영리공익법인 운영 실태와 지배구조-한양대학교 경영대학 이창민 교수

본 연구는 국세청에 공시한 공익법인 중 모금액, 자산, 수입순위 각 2,000개를 합병 후, 중복 법인을 제외한 3,476개의 법인을 취합해 이 중 1,259개 법인명단을 최종 작성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실무조직, 윤리와 투명성 특히 거버넌스에 대해 설문조사를 해 319개 법인에 대한 312개 법인이 응답하였다. 이 연구는 비영리 법인의 지배구조 자료에 근거한 국내 최초 실증연구이다.

한국 NPO 사례연구 : 자산제공자와 사용자간의 이해 상충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한국 NPO 사례연구 -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강형구 교수

한국 NPO 사례연구 –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강형구 교수

본 연구는 지배구조의 핵심 이슈인 자산제공자와 자산 사용자간의 이해상충 문제가 NPO에서 첨예하게 나타날 가능성에 주목하고 해당 문제가 NPO내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조직의 문제로 발현되고 처리되는지 분석한다. 사례 샘플링은 설립자가 경영자와 일치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글로벌 기관과 국내기관, 감시형 이사회와 자문형 이사회로 선정하였다.

한국의 비영리 누가 움직이나 - 토론

한국의 비영리 누가 움직이나 – 토론

각 연구자의 발표를 마친 후, 더나은미래 박란희 편집장, 기부문화연구소 박태규 연구위원, 한국인권재단 이성훈 상임이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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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거버넌스 운영 워크숍

비영리 거버넌스 운영워크숍 - (주)도움과 나눔 최영우 대표

비영리 거버넌스 운영워크숍 – (주)도움과 나눔 최영우 대표

기빙코리아 2017에서는 비영리조직의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연구를 함과 동시에 조직 안팎의 이해관계자와 어떻게 이사회를 운영해야 할지 고민하는 중간관리자, 실무자를 위한 워크숍을 마련하였다. 비영리 거버넌스의 기원은 무엇이며, 글로벌스탠다드 차원과 국내특수성을 고려하여 어떻게 우리 조직에 맞게 운영할 수 있을지 기본 원칙과 실무 사례 제공함으로써 운영상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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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기빙코리아에 함께 한 연사들 

1일오전_연사

2일차 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