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박훈 신임소장 인터뷰

2021년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의 신임 소장으로 서울시립대 박훈 교수가 취임했습니다. 취임을 맞아 2003년부터 시작된 기부문화연구소와의 인연을 비롯해 기부문화에 대한 박 신임소장의 생각, 나아가 앞으로 소장으로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해내고 싶은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열다섯번째 나눔북스, “변화를 이끄는 이사회”가 출간되었습니다

“이사회는 변화를 창출하는 단체의 핵심 엔진이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보며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카버는 이사회의 눈을 가리는 기존 관행들의 문제점을 밝히고 이를 대체할 효과적인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한다. 거버넌스 이론부터 실제까지 기본부터 빠지지 않고 다루고 있으며, 다양한 단체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원하는 이사회 멤버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가이드북이다.”
 
(책 설명글 )
 
[행사후기] 국경을 넘는 기부 : 국제 현황과 한국의 해외기부

지난 1월 21일, 인디애나대학 릴리 페밀리 필란트로피 스쿨(Indiana University Lilly Family School of Philanthropy 이하 IU)에서 격년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필란트로피 트래커(Global Philanthropy Tracker 이하 GPT) 보고서 발간을 맞아 IU 우나 오실리 박사(Dr. Una Osili),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김성주 교수를 모시고 국경을 넘는 기부의 국제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의 해외 기부 및 글로벌 필란트로피 내에서 한국의 위상과 함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달의 기부문화도서
책에 나온 착한기부와 나쁜 기부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착한기부는 기부동기가 인도주의적이고 기부 결과도 좋은 것이고, 나쁜 기부는 기부의 동기가 불순하고 기부 결과도 나쁜 것이다. 이 과정에서 기부자의 기부행위는 돈을 내고 원하는 목적지를 가는 택시 승객이 아니라, 영화를 본 후 별점을 주는 관람객과 같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영화에 대한 평가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어 좋은 영화를 만드는데 영향을 주고 사람들이 영화를 고르는데 도움이 되듯이, 기부자의 모니터링이 착한 기부 결과를 가져오고 다른 기부자들이 기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기고자 정연희 ‘나눔북스마스터’의 추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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