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ng Good Index(DGI)는 아시아 18개국이 참여하여 Centre for Asian Philanthropy and Society(CAPS)와 함께 측정하는 공익활동 환경 평가지표입니다. 공익활동에 대한 4가지 분야를 조사하고 지수화하여 개인과 기업기부자, 사회공익단체가 공익 영역에 참여할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을 모색하고, 분야별 좋은 사례 제시를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한국 파트너로서 DGI 측정의 초창기부터 참여하여 우리나라 공익활동 환경의 현주소를 살펴보았습니다. 2023년 2월 9일, DGI 2024를 위해 모든 파트너들이 모여 올해 실시될 조사를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의 DGI 담당자도 참여하여 각 나라의 생생한 기부 현황과 이슈를 듣고 우리나라의 현 위치도 공유했습니다.

Centre for Asian Philanthropy and Society(CAPS) 대표, Ruth Shapiro 기조 연설

CAPS Ruth Shapiro 대표

CAPS Ruth Shapiro 대표

“아시아 국가들에 들어오는 해외 기부가 줄어들고 있다. 한국이나 일본을 제외하고는 해외 기부가 필요한데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포함한 여러 이유로 인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해외 기부 감소에 대한 이유 중에는 아시아 국가들의 삶의 질이 이전에 비해 높아졌다는 것도 있지만 아직 안정적이지 않은 상황이므로 해외 기부 감소에 대비해야 된다. DGI의 큰 목적 중 하나는 결국 사회공익단체(Social Delivery Organization, 이하 SDO)가 각 나라에서 사회 활동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에 대해 조사하기 위함이다. 최종적으로, 해외 기부에 의존하지 않고 SDO 스스로 일의 가치가 높이 평가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DGI 파트너 기관의 국가별 기부 현황 스피치*

파트너 국가 별 기부 현황 연설

*아래 내용은 각 기관이 속한 나라에 대해 연설한 내용을 정리하여 옮긴 것으로,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의 의견이 아닌 해당 기관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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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 연구파트 정민정, 이영주, CAPS Ruth Shapiro, Annelotte Walsh

3년 만에 DGI 파트너들을 만나 반가웠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한국 사회에 양질의 기부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국 기부의 현 위치를 조사하고 기부문화와 관련하여 연구할 것입니다.

DGI 파트너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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