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총서 11권 ‘이타주의자의 시대'(Philanthropy and the Philanthropy Sector)의 발간을 기념하여 지난 6월 16일에 ‘필란트로피 특별교육: 필란트로피의 현대적 의미와 발전방향’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모금과 기부의 미래를 조망하고자 하는 학자, 전문가 및 실무자 60여 명이 함께 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날, 모금액이나 비영리기관의 자원 마련의 방식으로 조망되었던 필란트로피가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며, 현재 민주주의와 복지국가의 시대에 꼭 필요한… View Article
2017.07.13
2008년 IFC(International Fundraising Congress)는 케이 스프링클 그레이스(Kay Sprinkel Grace)의 폐회사 연설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기부와 모금 환경이 변화하고 있으며 기부자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래서 모금을 하는 사람들은 기부자의 꿈을 이루어주는 ‘드림브로커(Dream Broker)’가 되어야 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총서 9권 ‘즐거운 모금, 행복한 기부’에서도 기부자 중심의 모금 프레임 워크가 기반이 되듯, 많은 모금가들에게 모금의 핵심원리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당시에도… View Article
2016.04.27
아름다운재단은 2001년부터 우리나라 기부문화의 발전과 전문성 향상 그리고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고자 기부문화총서를 발간해왔습니다.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연간 1~2권을 발간하여 현재 총 8권의 기부문화총서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업사회공헌, 모금, 나눔 스토리, 비영리마케팅 같이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왔는데요. 각 총서의 지은이와 내용을 소개할까 합니다. 기부문화총서1 | 아름다운제휴, 기업과 시민사회단체가 만났을 때 [원제] Common Interest, Common Good: Creating Value… View Article
2015.02.25
이 글은 영국의 비영리기관 NPC(New Philanthropy Capital)에서 발간한 머니포굿 UK 2013(Money for Good UK 2013) 요약본을 번역했습니다. [원문] http://www.thinknpc.org/publications/money-for-good-uk/ 영국의 기부자 행동 수입이 있으면 기부를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영국인은 절반이 되지 않는다. 이 수치는 지난해 50파운드 이상을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이들은 전체 인구의 40%에 해당한다. 이들이 가지는 기부에 대한 의무감은 기부를 전혀 하지… View Article
201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