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The Chronicle of Philanthropy라는 기관에서 지난 10년간 자선분야의 인기 키워드 10개를 뽑았네요…
By Lucy Bernholtz(The Chronicle of Philanthropy, 2011. 1. 3.)
□ 전반적인 추세 : 시장에 기반한 사회문제 해결 방법이 떠오름, Local to Global
▷ 10위 : Donate-Now Buttons
AOL, Cisco, Yahoo 등에서 자선을 목적으로 웹사이트를 통한 기부 시작(1999~2001).
▷ 9위 : Prize Philanthropy
자선분야의 노벨상과 같은 명예. 2004년 사적으로 만들고 운행한 SpaceShipOne이 지구 궤도를 두 바퀴 도는데 성공하면서 시작됨. 재단과 기업이 사회변화를 위해 투자하게 됨.
▷ 8위 : Celebvocates
영화배우, 정치인 등의 유명인들은 자선적 명분을 찾음. 굶주린 아이들, 무서운 질병, 귀여운 동물 등의 명분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홍보함.
▷ 7위 : Microvolunteering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지역동물보호소의 마케팅 카피 편집에 참여하는 등 20분 정도 잠깐의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실시.
▷ 6위 : Philanthrocapitalism
2008년 Matthew Bishop과 Michael Green에 의해 사용됨. 사회문제에 대하여 비즈니스 기술을 적용하는 것.
▷ 5위 : B Corporation
기업가가 사회적 목적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운영하려는 시도. 기업운영에서의 혁명과 견인차 역할. 소셜 비즈니스에 수십억달러를 끌어들임.
▷ 4위 : Impact Investing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투자의 형태. 사회적 이익을 창출하는 투자.
▷ 3위 : Embedded Giving
CRM(Cause-related Marketing)을 경멸적으로 이르는 용어. 판매 거래에서 자선적 기부를 추가하는 것.
▷ 2위 : Microfinance
사회적 약자,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담보 소액대출 실시. 명성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도움을 주는지는 알 수 없음.
▷ 1위 : Social Entrepreneurs
사회적 기업가는 아직 전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게임이고, 지난 10년간 최고의 유행어임.
* URL :
http://philanthropy.com/article/Philanthropys-Buzzwords-of/125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