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향- ARNOVA 2017에서 비영리와 기부문화에 대한 국제비교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인 11월 18일 오후 2시에 진행된 “Operationalizing and Theorizing Enabling Conditions of Philanthropy and Fundraising for Cross-National Comparative Research:Challenges and Promise”(필란트로피와 모금의 국가간 비교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의 조작화와 이론화) 콜롯키엄에서 세계 기부문화 비교연구의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기부와 비영리에 관한 국제컨퍼런스 아노바(ARNOVA)가 올해 제47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아노바 컨퍼런스에서 '기빙코리아 2016'을 발표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에서는 연구위원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학계와 현장이 만나는 '국제컨퍼런스 아노바'에 관한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아노바(ARNOVA)란?ARNOVA는 Association for Research on Nonprofit Organizations…

IFC Asia에서 진행된 마스터클래스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오랫동안 큰 인기를 누리는 비영리 블로거 Beth Kanter, 캄보디아의 저명한 블로거이자 저널리스트로 성공적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는 Tharum Bun이 공동으로 ‘우리 단체에 최적화된 디지털 전략 세우기(Your digital strategy : Crafting a plan for optimizing your NGO’s digital presence)’라는 주제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였습니다.

나눔지식네트워크는 아름다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3개 연구소가 나눔지식을 교류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발족되었습니다. 2015년 1차년도 공동기획 포럼은 "미래사회 전망과 싱크탱크로서 민간연구소의 역할"을 다루었고, 작년 2회 포럼에서는 "비영리기관, Outcome을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어 올해로 3년차를…

[caption id="attachment_5813" align="aligncenter" width="457"] <이미지 출처 : 구글>[/caption]비영리 분야에서 투명성 주제는 지속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 의해 논의됐다. 국내에서도 언론을 통해 비영리단체의 투명성에 대해 문제 제기가 되어 왔으며, 이에 대한 제언으로 공시자료의 개선, 비영리단체의 회계교육 및 지원…

기부와 비영리조직에 관한 최근의 국내 논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015년, 2016년 발행된 학술논문을 소개해 드립니다.비영리조직 관련 석박논문은 2016년 8건, 기부와 모금을 주제로 한 논문은 2015년 35건, 2016년 42건이 발행되었습니다.  관련 연구는 전통적으로는 사회복지, 행정학, 경영학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