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자선과 기부는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 아시아,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으로 전달되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아시아 각국의 경제발전으로 수혜국 내부에서도 기부하는 부유층이 생겨나고 있으며, 수혜국들은 자국 내 모금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고 아시아에 기부하려고 하는 부유층과 기업들에 대한 적절한 정보제공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제 미국과 유럽선진국 기준을 차용하는 것을 넘어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에 부합하는 기준과 실행이 필요하다….
View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