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8년 1월에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서 발행한 정기간행물 ‘동행’ 6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원문보러가기] 1. 기부자 마음의 상처 2017년은 유독 기부에 대한 부정적인 사건이 많았습니다. 2016년 연말에 K재단과 미르재단이라는 폭탄이 터지더니 2017년 하반기에는 기부금의 부정모집과 사용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새희망씨앗재단 사건’과 ‘이영학(어금니아빠)사건’이 있었습니다. 모금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여간 난처한 것이 아닙니다. 전혀 상관없는 조직의 일부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View Article
201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