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의 샹연을 뒤로 한 채 2012년의 바퀴는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결심과 계획의 달은 이미 저멀리 달아나 버렸고 초콜렛 향 가득한 2월도 마지막 주를 향해 줄달음을 치고 있는 있네요. 세계 각지에서 열릴 예정인 수많은 컨퍼런스 중에서 특별히 눈여겨 봐야할 것들만 골라보았어요. 그 곳에 가지 않아도 분위기와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여러 루트가 있지만, 무릇 현장감이란 그 곳에 가야만 피부로 느낄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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