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자선, 필란트로피 부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이 부문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그 결과를 사업과 활동에 반영하여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영리 실무에서의 풍부한 사례와 이것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활발한 학술 연구가 서로 어우러져야 합니다. 이에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와 함께 “비영리콜로키움”이라는 마당을 열었습니다.지난 2월에 열린 첫 모임에서는 학계와 현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그 현장을 여러분께 전해 드립니다.
기업과 비영리단체 사이의 관계를 단순히 기부금이나 주고받는 관계라고 생각하세요? 각자가 갖고 있는 가치를 서로 교환하는 관계로 관점을 전환한다면, 기업과 비영리단체 모두 훨씬 많은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양자가 맺을 수 있는 풍부하고 다양한 관계를 제시하는 책, [아름다운 제휴 – 기업과 시민·사회단체가 만났을 때]를 주제로 하는 첫 번째 나눔북스클럽, 그 현장의 이야기들을 함께 보시죠.
「스탠포드대 필란트로피 및 시민사회 센터」(이하 스탠포드 PACS라 합니다)는 필란트로피를 개선하고, 시민사회를 강화하며, 사회 변화를 가져오는 지식을 개발하고 공유합니다. 스탠포드 PACS는 학생, 학자 및 활동가들을 연결하고, 탁월한 저널인 [스탠포드 사회혁신 논평(SSIR : Stanford Social Innovation Review)]을 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