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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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기부자 세분화?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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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액 기부자로부터의 모금 증진을 고민하는 비영리 단체를 위한 지침서다. 저자 러스 앨런 프린스와 캐런 마루 파일은 수십 년간 비영리 단체와 호흡을 맞추며 기부 문화를 연구한 끝에 ‘기부자 중심 주의’라는 패러다임 전환에 이른다. 이전에 비영리가 단체의 명분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홍보함으로써 기부가 뒤따라올 것이라 기대했다면, 저자들은 기부자와 단체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기부자의 기부 동기와 소망을 확실히 이해하고 이에 맞춰 소통한다면 끈끈한 관계 맺기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기존 기부자로부터 더 많은 기부와 참여를 이끌어내고, 새로운 기부자까지 발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다 과학적인 논의를 위해 두 저자는 투자 자문 규모 백만 달러 이상, 2년 동안 특정 비영리 단체에 5만 달러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 218명을 선정하여 설문과 수차례 인터뷰를 시도했다. 그리고 그들의 기부 동기와 기부를 바라보는 관점, 단체를 선택하는 방식, 기부 이후에 바라는 것 등을 기준으로 기부자를 7가지 유형으로 나누었다.
1부에서는 ‘공동체주의자’, ‘신앙인’, ‘투자자’, ‘사교가’, ‘이타주의자’, ‘보은자’, ‘노블리스’ 등 7가지 유형 각각에 대한 세세한 설명을 통해 고액 기부자 이해를 도모한다. 인터뷰 과정에서 나눈 대화를 그대로 인용하여 기부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이어 2부에서는 1부에서 확인한 7가지 얼굴 이론을 활용하여 기존의 기부자와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고액 기부자를 발굴하는 방법을 ‘자선 네트워크 활용’, ‘비전 엮기’, ‘기부 전략 강화’, ‘기부자에게 힘 실어주기’의 4단계로 나누어 제시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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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개정판 머리말
서문
1부 기부자의 7가지 얼굴 이해하기
제1장 공동체주의자: 기부는 당연한 일
제2장 신앙인: 기부는 신의 뜻
제3장 투자자: 기부는 비즈니스
제4장 사교가: 기부는 즐거운 일
제5장 이타주의자: 기부는 올바른 일
제6장 보은자: 기부는 은혜를 갚는 일
제7장 노블리스: 기부는 가문의 전통
2부 7가지 얼굴로 기부자 발굴하기
제8장 자선 네트워크로 관계 구축하기
제9장 7가지 기부 유형에 따른 관계형성방법
제10장 적절한 기부전략 선택하기
제11장 기부자 중심전략으로 관계 유지하기
결론 : 7가지 얼굴이론 활용법
부록 : 연구조사방법
참고문헌
저자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