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ng Good Index(DGI)는 아시아 18개국이 참여하고,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가 한국 파트너로서 Centre for Asian Philanthropy and Society(CAPS)와 함께 측정하는 공익활동 환경 평가지표입니다. 공익활동에 대한 4가지 분야를 조사하고 지수화하여 개인과 기업기부자, 사회공익단체가 공익 영역에 참여할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을 모색하고, 분야별 좋은 사례 제시를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DGI 측정의 초창기부터 참여하여 우리나라 공익활동 환경의 현주소를 살펴보았습니다.
보다 정확한 평가 지표가 만들어지도록 설문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재단의 한부모여성 창업자금대출지원사업인
비영리조직 스스로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공익활동 분야의 사회적 관심과 요구를 파악하며, 자발적 자원 기여의 분포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비영리 공익활동에 대한 분류체계가 필요하다. 본 보고서는 여러 공익활동 분류 체계가 논리적 일관성 및 분류 항목의 유의미성 결여로 발생하는 문제를 인식하며, 한국의 비영리 공익활동 분류 체계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빈곤을 단지 비극적인 삶의 단면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동태적인 과정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
‘한때 빈곤포르노라는 단어가 유행한 적이 있다. 기부가 필요한 대상의 경제적‧사회적 취약함을 최대한 드라마화하고 시각화하여 기부자들의 심경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현상에 대한 비판적 지칭쯤으로 이해된다. 조문영 교수의 『빈곤과정』을 읽고 나면 어쩌다 빈곤포르노를 만나더라도 그 사연이 얼마나 불쌍한지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소비하는 것만큼은 벗어날 수 있다. 『빈곤 과정』은 빈곤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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