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한국 파트너로서 공익활동 환경평가 지수 측정의 초창기부터 참여하여 우리나라 공익활동 환경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 2025년 2월 13일에는 공익활동 환경평가 지수 2026을 위해 모든 파트너들이 모여 올해 실시될 조사를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의 담당자도 참여하여 각 나라의 생생한 기부 현황과 이슈를 듣고 우리나라의 현 위치도 공유했습니다.
비행기를 타면 꼭 알려주는 것이 있다. 비상 상황에서 산소마스크가 떨어지면 반드시 본인이 먼저 쓰고 난 다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우라고. 순서를 반대로 하면 모두 죽을 수도 있다. 내가 살아야 남을 도울 수 있다. 그러므로 번아웃을 겪고 있을 사회복지 등 공익 분야 활동가들은 먼저 스스로를 구원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노력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