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othy A. Johnson Center for Philanthropy at Grand Valley Stat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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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A. 존슨 기부문화 센터(이하 ‘존슨센터’라 합니다)는 1992년에 설립되었으며, 미국 미시간 주 그랜드밸리 주립대의 공동체 및 공공 서비스 대학 내에 있는 학술 센터입니다. 존슨센터에서 수행하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부문화 이론에 관한 최신의 독창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연구,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연구를 지향합니다.
  • 교육훈련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① 기부문화의 효율화, ② 강력한 비영리, ③ 똑똑한 지역사회 변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기부자 연구에 관한 『NextGen 보고서』와, 기부문화 분야 동료 평가 저널인 『재단 연구(The Foundation Review)』를 발행합니다.

* 사이트 번역은 실습생 이은진 님(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I. 연구분야 및 프로젝트

1. 공동체 기부문화 (Community Philanthr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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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강좌(Kellogg Chair)]가 후원하는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공동체(community)란 장소 개념(즉,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정체성(인종, 성별, 연령 등) 개념을 아우릅니다. 이 프로젝트는 각 공동체의 리더들과 공동체를 연결하기 위하여 공동체재단, 공공재단, 기부집단(giving circle), 기부자 네트워크,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등과의 제휴를 통하여 집단 기부의 도구들을 채택‧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보고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2. 공동체 연구소 (Community Research Institute; 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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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입니다. CRI에는 사회과학, 공중보건, 통계, IT(온라인 데이터 관리, 지리 정보 시스템 포함, 공동체 정보 및 시각화 도구의 설계 및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과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CRI는 공동체의 불평등에 관한 자료, 불평등의 요인에 관한 자료(인종, 성별, 사회경제적 지위, 사는 곳(ZIP code) 등), 그리고 이러한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에 필요한 자원에 관한 자료들을 생산합니다. 이 자료들을 연구소가 개발한 매핑(mapping) 도구와 결합하면 공동체 내의 조직과 개인이 현재 환경과 시간이 변화함에 따라 불평등 정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CRI의 작업은 변화 추진자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 노력의 진행상황과 효과를 측정함으로써 임팩트를 극대화하고 그들이 원하는 변화를 실제로 이루어내도록 돕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보고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3. 기부문화의 다양성, 평등, 포괄성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in Philanthr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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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전속 학자(Distinguished Scholar in Residen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후안 올리바레스 박사(Dr. Juan Olivarez, Ph.D.)가 연구하고 있는 주제입니다. 연구의 배경은 현재 미국의 대다수 어린이들은 유색인종이며, 이들을 기부문화가 평등하게 포용해야만 보다 정의롭고 희망적인 미래를 구축할 수 있다는 확신에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도구와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표입니다.

⌎Dr. Juan Olivarez, Ph.D.⌏

⌎Dr. Juan Olivarez, Ph.D.⌏

4. 가족 기부문화 (Family Philanthr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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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 최초의 영구기금(endowed chair)인 [프레이 재단 강좌(Frey Foundation Chair)]가 후원하는 연구 프로젝트이며, 미국 전역과 전 세계의 점점 더 많은 공동체에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필수적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는 역할을 하고 있는 가족재단과 가족기부자를 연구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보고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5. 재단 및 기부자 교육원 (Institute for Foundation and Donor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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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및 기부자 교육원은 다음과 같은 연구와 교육을 수행합니다.

  • 전문성 개발 : 배분담당자를 위한 교육을 공개 과정과 맞춤형 과정(“배분학교”), 온라인 과정(“LearnPhilanthropy”)의 형태로 제공.
  • 연구, 전략 및 평가 서비스 : 배분 포트폴리오 검토, 배분 임팩트 평가 및 재단의 미래전략 수립 등에 관한 기획과 실행을 지원.
  • 수혜자 역량 구축 : 수혜자가 지배구조, 모금, 평가와 같은 주제에 관한 역량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 배분 도구와 자원 : 배분금 추적 소프트웨어, 공동체 및 프로그램 데이터 시각화 도구, 그리고 “재단 연구(The Foundation Review)“와 같은 간행물을 통하여 효과적 배분을 위한 통찰을 제공.
  • 아카이브 서비스 : 기부문화의 임팩트를 포착하고 학습한 교훈을 공유하기 위한 아카이브.

6. 비영리 서비스 (Nonprofit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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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조직이 팀, 도구 및 사고를 강화하여 모금, 지배구조, 전략기획 등을 개선하고 더 나은 임팩트를 얻도록 지원합니다.

미래를 개조하라 : 조직 개발 및 전략 서비스
  • 지배구조 및 이사회 지원
  • 승계 계획(succession planning)
  • 전략 기획
  • 구조 협업 및 합병에 관한 컨설팅
일상 업무를 강화하라 : 기술 지원 및 훈련
  • 데이터 관리 및 도구
  • 기금 개발 훈련 및 컨설팅
  •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 자원봉사자 관리
직무능력을 향상하라 : 지속적인 교육 및 전문성 개발
  • 인기 높은 <도시락 오찬 학습 시리즈>를 비롯한 훈련 과정 및 워크숍
  • 경영진 코칭 프로그램
  • 비영리 이사회 인증 프로그램
  • [행정, 비영리 및 의료 경영 대학]과의 협력으로 제공되는 전문성 인증

II. 주요 간행물

1. 『재단연구(The Foundation Re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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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 분야 최초의 동료평가 저널로서, 기부문화 분야에서 유용한 평가 결과, 도구 및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배분 관행을 개선하여 보다 큰 임팩트와 혁신의 창출을 사명으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이 저널은 재단 직원과 이사회, 그리고 이들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기고하고 또 읽어보는 저널입니다. <재단 연구>는 구독자 전용 콘텐츠와 완전 공개 콘텐츠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저널’입니다.

– 후원받은 발행물은 완전히 공개될 수 있습니다.
– 작성자는 기사 공개에 비용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 발행 후 2년이 지난 기사는 모두 완전 공개 콘텐츠로 전환됩니다.

2. 2017-2018 연차보고서(Annual Report 201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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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집단 기부 보고서 (Collective Giving Reports)

2015년에 시작된 공동 연구 프로젝트인 <집단 기부 연구 그룹(CGRG; Collective Giving Research Group)>에서는 “기부 서클(giving circle)”로 알려진 집단 기부 단체*의 형태와 활동에 관한 다양한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 집단 기부 단체(GCs; giving circles and similar models of collaborative giving) : 다양한 배경의 기부자들이 기부의 임팩트를 증폭시키는 방법으로 점점 더 각광받고 있는 방법이며, 2007년 이후 세 배나 늘었습니다. 기부금이나 때로는 무급의 시간을 기부함으로써 공통의 관심 조직이나 프로젝트를 지원하려는 사람들이 참여합니다. 회원들에게는 모금 방식 결정과 배분 대상 조직 또는 프로젝트 선정에 관한 발언권이 주어집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보고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 집단 기부 단체 개관(The Landscape of Giving Circles/Collective Giving Groups in the U.S. (2017.11))
  • 집단기부단체(GCs)가 기부와 시민 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미국 내 집단 기부 단체들의 범위 및 규모 현황을 조사.
  • 시사점 :
    ① GCs가 점점 더 중요한 자선적 힘이 되고 있음.
    ② GCs가 여성이나 다양한 민족적/인종적 배경의 사람들, 그리고 부자와 가난한 자를 모두 포함하는 매우 다양한 기부자들을 참여시키고 있음.
(2) 기부 서클 회원(Giving Circle Membership (2018.11))
  • 기부 서클 참여가 회원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기존회원과 신규 회원 간 차이를 조사.
  • 시사점 :
    ① 기부 서클의 신규 회원이 연령, 소득, 인종 면에서 더 다양함.
    ② 신규 회원은 대의 또는 이슈에 더 깊이 관여할 기회로서 기부 서클에 참여함. 반면 기존 회원은 참여의 주된 이유로 선물과 “재미”를 활용하는 능력을 꼽음.
    ③ 기부 서클 회원들이 더 많이, 더 전략적이고 능동적으로, 더 많은 다양한 단체에 기부하고, 자원봉사도 더 많이 하며, 더 많은 시민활동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는 종전 연구 결과 확인.
(3) 기부단체 주최의 역동(Dynamics of Hosting (2018.11))
  • 지역사회재단(community foundation)이나 다른 비영리단체의 기부단체 주최 경험을 조사.
  • 시사점 :
    ① 단체들의 기부단체 주최 동기 : ⅰ) 공동체 내 기부문화에 기여 ⅱ) 새로운, 더 다양한 기부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 모색
    ② 기부단체 주최를 통해 기대하는 것 : ⅰ) 재정 후원 ⅱ) 커뮤니케이션 후원 ⅲ) 회원들을 위한 교육 기회 ⅳ) 잠재적 수혜자들의 제안 요청
    ③ 기부단체 주최와 관련한 당면 과제 : ⅰ) 업무에 필요한 인력 ⅱ) 기부단체와 주최조직 간 기대의 차이 ⅲ) 비용 충당

4. 동향 보고서 (Trends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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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올해군요!)의 기부문화 트렌트 11가지를 예상한 보고서입니다.

① 영리와 비영리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② 기부자 참여가 미국인의 종교적 색채가 옅어지는 것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③ 비영리에 적용되는 조세제도는 확정되지 않고 있다.
④ 비영리 언론매체가 급성장하며 비영리 매체에 대한 기부도 증가하고 있다.
⑤ 조직 문화와 사명 및 가치에 대한 재단 리더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⑥ 비영리조직이 시민참여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⑦ 다양성, 형평성 및 포함 원칙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등장하고 있다.
⑧ 공동체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의 유용성에 관한 관심과 아울러 보안에 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⑨ 경기 변동에 따라 기부 패턴의 변화 정도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⑩ 기부문화에서 여성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⑪ 재단의 기금운용이 영구기금 방식에서 존속기간을 한정하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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