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ng Good Index(DGI)는 아시아 18개국*이 참여하여 홍콩의 Centre for Asian Philanthropy and Society(CAPS)와 함께 측정하는 지표로, 공익활동에 대한 정부규제, 세금 및 재정 정책, 정부 조달, 생태계와 같은 4가지 분야를 조사하고 지수화하여 개인, 기업기부자, 사회공익단체가 공익 영역에 참여할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을 모색하고, 분야 별 좋은 사례 제시를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한국 파트너로서 DGI 측정의 초창기부터 참여하여 우리나라 공익활동 환경의 현주소를 살펴보았습니다.
*이 중 미얀마는 기획 주체로서만 참여하였음.
현물기부는 현금기부와 마찬가지로 일상의 긴요한 나눔 활동이지만, 기부를 받는 단체의 입장에서는 수요 불일치, 가액 산정, 법적 모호성 등 여러 가지 실무적인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이에 몇몇 단체에서 현장 실무자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을 찾고자 <현물기부 제도개선 네트워크>를 결성하여 활동하였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그 해법을 담았습니다.
함께한 기관
-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 서울특별시광역푸드뱅크센터
-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 아름다운가게
-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본 연구는 ARNOVA(Association of Research on Nonprofit Organization and Voluntary Action) 와 ICSERA(the International Council of voluntarism, Civil Society, and Social Economy Researcher Association)설립자인 David H. Smith 의 책임연구하에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일본, 한국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 수준에서 설립된 voluntaristics 학술조직 15개 역사와 현황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집필되는 핸드북의 Book Chapter로서 한국비영리학회, 한국NGO 학회 그리고 미국에 기반을 둔 한국 비영리필란트로피 연구자 네트워크를 조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