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도움과나눔의 최영우 대표님의 강의에서 유대인의 나눔전통에 대한 내용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모금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나 기부를 생각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필요한 일종의 ‘나눔의 윤리학’이랄까요. 종교적인 부분을 빼고서도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유대인에게 기부, 혹은 나눔이란 있는 자가 없는 자에게 베푸는 것이 아니라 정의와 공정함으로서 당연한 의무로 여겨지는 것이었고, 두번째로 그러한 나눔행위에 레벨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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