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문화총서 9권, ‘즐거
운 모금, 행복한 기부’ 강연행사가 지난 27일 가톨릭청년회관 다리에서 열렸습니다.
1부에서는 책의 내용을 정리한 퀵리뷰 시간을, 2부에서는 한국의 네트워크 모금사례로 푸르메재단의 백경학 상임이사님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아래는 강연행사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더불어 책의 내용을 정리한 퀵리뷰 파일도 붙여드립니다.
◈ 1부 [즐거운 모금, 행복한 기부]
제니퍼 맥크리어· 제프리C. 워커 · 칼 웨버 지음 / 나남출판사
1장. 모금
–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이야기를 끌어내어 안착시키는 것이다. -> 남을 알자.
– 기부의 4가지 특징
① 기부는 정서적이다. (수치, 통계보다 더 강력하다.)
② 기부는 개인적이다. (타인을 돕고 싶다는 본능을 일깨우라.)
③ 기부는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헬퍼스 하이. 기부의 긍정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라.)
④ 기부는 사회적이다. (보는 대로 기부한다. 모금함에 가득 차 있으면 더 하고, 없으면 안 한다. 큰 돈만 있어도 안 한다. 자기의 작은 돈이 환영받지 못 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2장. 네러티브로 만드는 관계
– 자신만의 이야기가 지난 힘★ (생생, 진솔. 김군자할머니의 재단 기부 이야기. 돈만이 아니라 삶이 달라지더라.)
– 모든 공(잘한일)을 상대에게 돌려라 -> 단점 : 긴 시간을 들을 수 있는 사람에게 가능하다.
– key point : 누구를 감동시켰는가. / 듣는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로 설득해야 한다.
3-4장. 공동체
– 인간관계는 조직 목표보다 중요하다.
– 엘리베이터피치(짧은 시간안에 설득할 수 있는 동일한 언어) –> 영혼이 없는, 외우기만 한 문구는 전달력이 없다. 이 안에 내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5장. “돈”에 관한 것이 아님.
– 기부자가 처음에는 돈을 내다가, 그 문제를 가까이 보다가, 직접 활동가로 활동하게 하는 단계
– 카붐에게 놀이터란? ‘누가 놀이터 100개 지어준다고 돈을 준다고 하면 받지 않을 것이다.’
– 진정 하고 싶은 것은 “사람들이 모여서 아이들에게 뭘 할 것인지 논의하게 하는 것.이다. 놀이터는 그 에 따른 부산물이다.”
6-7장. 무엇보다 중요한 첫만남
– 첫 만남 목적 : 돈 끌어내는 게 아니다. 두 번째 만나는 약속을 잡는 것이 목적이다.
– 돈을 언제 요청할 것인가 : 2~3번째 (일반적으로 너무 늦게 요청하는 경향이 있다.)
– 언어선택 :
① 도와주세요 ->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② 안 도와주면 ** 죽습니다. -> 살릴 수 있습니다.
③ 요청 후 침묵 (가장 중요하다. 상대에게 정리 할 시간을 주기)④ 거절하면, 이유 묻기 (돈액수, 상황 등등)–> 이유 알아내면 성공 !
8장. 제퍼슨 만찬과 공동체 구출방법
– 기부자 연말 행사 : 기부자들은 자신들을 걸어다니는 ATM기로 볼까 겁난다고 했다.
→ 사업에 깊이 관여할 수 있게 하라. (~~ 하려고 하는데 ~~~ 문제로 안 풀린다.)
9장. 아바타의 힘
– 당신이 돕는 일인데, 그 일을 내가 대신 해드리는 것이다. (내 돈으로 하고 있는 일이라는 걸 보여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