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필란트로피가 확산되고, 세계화로 인해 모국을 떠나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해외 기부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해피빈 모금함에는 사흘만에 약 24억 원의 기부금이 모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장벽이 있습니다. 개인이 다른 나라에 기부할 경우에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는 원하는 해외 기부처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ransnational Giving Asia(TGA) 네트워크가 시작되었습니다. 
Doing Good Index(이하 DGI)는 아시아 18개국이 참여하여 Centre for Asian Philanthropy and Society(CAPS)와 함께 측정하는 공익활동 환경 평가지표입니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한국 파트너로서 DGI 측정의 초창기부터 참여하여 우리나라 공익활동 환경의 현주소를 살펴보았습니다. 올해 2월, DGI 2024를 위해 모든 파트너들이 모여 올해 실시될 조사를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의 DGI 담당자도 참여하여 각 나라의 생생한 기부 현황과 이슈를 듣고 우리나라의 현 위치도 공유했습니다.
 
본 보고서는 모금업무 경력 3년 이상인 사회복지사 10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통해 수집된 윤리적 갈등 사례를 분석하였습니다.
  • 이해당사자별 갈등 원인은?
  • 갈등의 유형은 무엇으로 나뉠까?
  • 갈등 속 어떠한 가치들이 충돌하는가?
  • 모금 활동을 윤리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은 무엇일까?
위 질문들에 대한 답을 통해 사회복지 조직의 윤리적 갈등을 이해합니다.
 

변화를 위한 작은 시작, 습관 시스템

‘새해를 시작하면서 했던 다짐들이 서서히 사라지는 이 때, 습관 시스템을 통해 여러분의 다짐을 실천하기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은 긍정적인 습관을 만들고 부정적인 습관을 없애는 실행 가능한 방법을 보여주는 가이드북이다. 목표 설정을 통한 변화가 아닌 시스템에 초점을 맞춰 작고 점진적인 변화라는 아이디어가 이 책의 중심이다.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의 마법처럼 습관이 반복되면서 일어나는 사소한 진전이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필자는 꾸준한 실천과 반복된 습관을 지속하기 위한 실행 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주면서 습관의 시스템화를 제시한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신은정 추천글 中
💌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우리가 몰랐던 열여덟 어른의 세계
만 18세가 되면 어른이 되어야 하는 청춘들이 있다. 우리는 이들을 ‘열여덟 어른’ 혹은 ‘자립준비청년’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어린 시절은 어땠는지, 퇴소 후 어떻게 집을 구하고 그리고 어떤 말들이 상처가 됐는지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이들의 삶을 보여준다.
『안녕, 열여덟 어른』은 우리가 어떤 시선으로,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자립준비청년을 바라보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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