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부금 총액은 얼마일까요?

이 보고서는 한국과 미국의 서비스 중심 비영리단체의 애드보커시 활동 범위와 내용을 비교한 것으로, 서비스 중심 비영리 단체의 애드보커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한 저자들(연구진)의 목적에 따라 수행되었습니다.

연구진은 애드보커시 활동의 기능적 유형을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로 제안하고, 심층 인터뷰를 통해 각 유형의 세부 범주를 파악하였습니다.

2000년 이후 한국 사회의 기부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를 연민과 박애에 두고 변화를 관찰하였습니다. 연민은 한정적이고 임시적인 기부 성격을, 박애는 공동체에 대한 보다 보편적인 체계적인 행동을 의미한다고 보았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기부에 대한 인식은 연민과 관련된 전통적인 성격이 부분적으로 유지, 변화하는 가운데 박애에 가까운 성격으로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 기획연구 발표행사 후기] 연민, 박애, 진정성, 그리고 애드보커시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여러 분야의 연구진들이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비영리 기관의 모금 능력 향상 및 효과적인 정책 생산 등 기부문화(philanthropy) 관련 각 주제에 관한 기획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도 열여덟 번째 기획연구를 수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11월 30일 오전에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연구자들이 발표한 주요 내용과 참가자들의 질의, 그리고 이에 대한 연구자들의 응답 주요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였습니다.

아름다운재단 자립준비청년 23년 임팩트 보고서

아름다운재단이 설립된 2000년, 故 김군자 할머니와의 인연으로 자립준비청년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아름다운재단은 우리 사회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어려움에 보다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열여덟 어른〉과 같은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러한 지난 20여 년간의 발자취를 정리하고 다음 20년의 방향을 가늠하기 위한 《열여덟 어른, 공명하다》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기부문화도서 추천] 당신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하다

소셜미디어 시대는 평범한 사람의 사소한 말이나 행동도 그 연결고리를 타고 멀리 퍼지는 시대다. 지금은 때가 잘 맞으면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도 개인으로서, 혹은 집단으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질 수도 있게 되었다. 한편 사회가 발전하면서 물리적인 폭력은 어느 정도 줄어드는 반면 말과 메시지를 통한 심리적인 폭력은 오히려 늘고 있는 것이 소셜미디어 시대의 어두운 단면일지도 모른다.

힘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이 가진 힘의 잠재적 파급력과 위험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올바르게 그 힘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그래야 하는 시대다. 이 책이 우리가 가진 힘을 이해하여 올바르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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