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에는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20년간 기부문화연구소와 함께 해주신 노연희 교수님께서 신임소장으로 취임하신 것인데요. 소장님을 뵙고 기부문화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의 계획을 여쭈었습니다.
 
‘우리 사회 더 많은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이웃의 손을 마주 잡는 것.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연구, 교육 활동은 바로 함께 해주시는 기부자님들의 ‘나눔’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 의미 있는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기존 연구를 잘 유지해서 지켜나가며 한국 사회의 성숙한 기부문화 형성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소장 노연희 인터뷰 中
 
[기부문화연구소에 쌓인 노연희 소장님의 연구물]
[기빙코리아2019] 비영리 조직 리더십과 투명성에 관한 심층조사
[기획연구 2020-5] 코로나19 대유행시기 온라인 모금캠페인
[기빙코리아2020] 2019년 개인기부 조사
[기빙코리아2022] 2022 기빙코리아 조사 결과

비영리에 가해지는 족쇄는 어떻게 잠재력을 갉아먹는가

비영리단체에 가해지는 족쇄―비영리는 숭고해야 하며, 자본주의 개념과 연관되어서는 안 된다는 우리의 편견―를 깨뜨릴 것을 주장하는 책. 이런 생각 때문에 나눔의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의 명암을 올바로 이해하고 그 행동 방식을 도입하면 우리 사회의 수많은 문제를 보다 잘 해결할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새 소식 전달드립니다.

아산나눔재단에서는 2021년부터 ‘도전과 성장이 멈추지 않는 비영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새로운 도약과 임팩트 확장을 준비하는 초기 비영리 조직을 지원하는 “아산 비영리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아산 비영리스타트업”은 더 많은 비영리 조직들의 임팩트 확장과 혁신역량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두 개 트랙으로 나누어 오는 3월 25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서 접수가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나눔지식뉴스레터는 매월 발송됩니다.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면 research@beautifulfund.org로 문을 두드려 주세요!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19길 6 (옥인동 13-1) 아름다운재단 ㅣ 우편번호. 03035 
Tel. 02-766-1004, 02-6930-4564/4523/4516/4556│ Fax. 02-6969-5196 
Email. research@beautifulfund.org 
Copyright ⓒ 아름다운재단. All rights reserved.
본 메일은 회원님께서 수신동의를 하셨기에 발송되었습니다. 
 메일의 수신을 더이상 원하지 않으시면 수신거부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