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부터 통계청 사회조사에 기부항목이 들어가면서 나눔실태를 국가통계로 확인할수 있게 되었음.
- 2013년 통계청에서 발간되던 나눔실태보고서가 2014년 보건복지부로 이관되어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연구보고서를 발행하고 있음.
나눔실태2013 나눔실태2014 나눔실태2015 나눔실태2016
<보도자료>
2017년 기부와 자원봉사 참여 경험은 2년 전 보다 감소함
□ 2017년 지난 1년 동안 기부를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26.7%, 향후 기부 의향이 있는 사람은 41.2%로 감소 추세임
* 기부 경험(%) : 36.4(’11) > 34.6(’13) > 29.9(’15) > 26.7(’17)
* 향후 의향 있음(%) : 45.8(’11) < 48.4(’13) > 45.2(’15) > 41.2(’17)
○ 기부를 하지 않은 이유로「경제적 여유가 없어서(57.3%)」가 가장 많음
-「기부에 관심이 없어서(23.2%)」는 2년 전(15.2%)보다 8.0%p 증가함
□ 2017년 지난 1년 동안「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경험은 17.8%이며, 평균 참여 횟수는 8.3회, 평균시간은 25.6시간임
○ 13~19세의 자원봉사 경험(78.4%)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월등히 높지만 참여 횟수와 봉사 시간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나눔활동
O (기부) 2015년 우리나라 국민 중 기부를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29.9%로 감소추제
*기부경험 : 36.4%(’11) > 34.6%(’13) > 29.9%(’15)
– 2013년 보다 현금 기부율은 감소 (32.5%->27.4%)한 반면 기부 횟수 (6.3회->7.7회)와 평균 기부금액 (119천원->310천원)은 증가
– 기부를 하지 않은 이유로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63.5%)’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기부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15.2%)’, ‘기부 단체를 신뢰할 수 없어서(10.6%)’의 순으로 나타남
’13년 기부총액은 12조4천9백억원으로’ 06년 8조1천4백억원에 비하여 1.5배 증가
GDP 대비 기부총액도 ’06년 0.84%에서’ 13년 0.87%로 증가
보건복지부(장관 : 문형표)는 국세통계연보, 사회조사 등 현재 가용 가능한 나눔 관련 통계 자료를 활용하여 2014 국내 나눔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나눔실태 조사는 국내 나눔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나눔을 기부, 자원봉사, 생명나눔 등 3개 분야로 나누고, 각 분야별로 나눔의 규모, 국민적 인식과 태도, 특성 등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이번 나눔 실태 조사결과, 우리나라의 기부 등 나눔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총액은 ‘ 11년 11조1천5백억원에서 ‘ 13년 12조4천9백억원으로 증가하였고, 현금기부 참여자 1인당 평균 참여횟수도 ‘ 11년 6.2회에서 ’ 13년 6.5회로 0.3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 참여율은 ‘ 09년 32.3%에서 ’ 11년 36.0%로 3.7%p가 증가하였으나 ‘ 13년은 34.5%로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이유는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는 목적이 가장 높았으며, 20대 보다는 40대가, 저학력보다는 고학력자가, 저소득자보다는 고소득자가 기부활동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사회지도층과 부유층의 모범적 기부증대가 필요하며, 기부금액의 투명한 운영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봉사 참여율은 ‘ 11년 17.6%에서 ’ 13년 17.7%로 증가하였고, ‘ 11년 1인당 참여 평균횟수 7.6회, 평균시간 26.9시간에 비해 ’ 13년 7.9회, 26.5시간으로 횟수는 0.3회 증가, 시간은 0.4시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간 큰 차이는 없었으며, 연령별로는 10대가 가장 높고, 직업별로는 전문관리직과 사무직, 소득별로는 고소득자의 참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기증 뇌사자는 ‘ 11년 368명에서 ’ 13년 416명으로 증가, 뇌사자 장기 이식은 ‘ 11년 1,548건에서 ’ 13년 1,725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기별 이식 실태는 신장이 1,760건으로 가장 높고, 간, 안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부, 자원봉사 등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삶에 대한 만족감이나 사회적 관계망, 긍정적인 정서경험 비율 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 기관간 협조를 통해 나눔통계 생산의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민간 나눔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계개발원은 나눔문화 확산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민간의 자발적인 기부, 자원봉사, 생명나눔에 대한 “국내 나눔실태 2013″을 작성하였습니다. 이러한 “국내 나눔실태 2013″은 국가의 주요 승인통계를 활용하여 현재 국내 나눔의 규모와 참여 수준 등에 대해 파악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으로 우선 국세청에 신고된 개인과 법인의 기부금은 ’12년 11조 84백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5세 이상 개인의 기부 참여율은 34.5%, 자원봉사 참여율은 17.7%로 ’06년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최근 정체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부나 자원봉사에 한 번도 참여하지 않은 사람은 ’13년 57.5% 수준이었습니다. 헌혈실적과 헌혈률은 꾸준히 증가하여 ’13년 291만 4천건, 5.80%이고, 장기기증자 수는 ’13년 2,375명으로 전년대비 감소하였으나 ’06년에 비해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