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의 신임 소장에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노연희 교수가 취임했다. 기부와 비영리 부문 전문가로 2004년에 기부문화연구소와 만나 20년간 인연을 이어온 노연희 신임 소장을 만나 기부문화에 관한 생각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Q. 기부문화연구소 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시작해 20년 만에 소장이 되셨다고 들었습니다. 소장님은 어떤 분이신지, 기부문화연구소와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2001년에 사회복지학… View Article
2024.03.07
2008년 IFC(International Fundraising Congress)는 케이 스프링클 그레이스(Kay Sprinkel Grace)의 폐회사 연설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기부와 모금 환경이 변화하고 있으며 기부자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래서 모금을 하는 사람들은 기부자의 꿈을 이루어주는 ‘드림브로커(Dream Broker)’가 되어야 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총서 9권 ‘즐거운 모금, 행복한 기부’에서도 기부자 중심의 모금 프레임 워크가 기반이 되듯, 많은 모금가들에게 모금의 핵심원리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당시에도… View Article
201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