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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부환경지수(Global Philanthropy Environment Index, GPEI)는 인디애나대학 릴리 패밀리 스쿨 오브 필란트로피(IU Lilly Family School of Philanthropy)에서 격년으로 발표하는 전 세계 기부환경 측정 지수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한국 파트너로 참여하여 한국의 기부환경 부분을 작성하고 있다. |
핵심 결과
한국은 2022년 3.94점에서 2025년 3.85점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정치 환경 부문이 3.9점에서 3.0점으로 대폭 하락했다.
주요 변화:
- 2023년부터 정부의 지원 축소와 규제 강화 정책 전환
- 비영리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약 47% 감소
- 시민사회위원회 폐지로 정부-시민사회 간 소통 채널 축소
- 투명성 제고 명목의 자선단체 감사 강화
긍정적 측면:
- 사회문화적 환경은 4.0점에서 4.3점으로 개선
- MZ세대의 크라우드펀딩, 가상화폐 기부 등 혁신적 기부 문화 확산
- 블록체인, Web3.0 기술 도입 및 임팩트 투자 확산
<2018~2025 한국의 기부환경 점수>

*2018년은 국가별 전문가의 주관적 의견을 그대로 반영하는 방법에서 2022년부터는 국가 전문가 점수를 국제 자문위원회에서 검토하고, 이전 보고서와 타 국가 간 비교를 통해 조정하는 과정이 추가되었다.
글로벌 비교
- 한국의 전반적 환경은 중위 그룹에 속해 있음 – 전체 평균 점수 3.85 (2022년 3.94 대비 소폭 하락)
- 운영용이성 : 상위 그룹 (4.47) – 15개 지역권 중 8위권. 글로벌 평균(4.01) 대비 높은 수준. 2022년(4.50) 대비 미세 하락
- 세금혜택 : 중위 그룹 (4.10) – 글로벌 평균(3.48) 대비 양호한 수준. 2022년과 동일한 점수 유지
- 해외 기부 : 상위 그룹 (4.25) – 15개 지역권 중 상위권. 글로벌 평균(3.40) 대비 높은 수준. 2022년(4.30) 대비 소폭 하락
- 정치환경 : 하위 그룹 (3.00) – 가장 큰 폭 하락. 2022년 3.90점. 15개 지역권 중 하위 2위. 글로벌 평균(3.48) 대비 낮은 수준
- 경제환경 : 하위 그룹 (3.00) – 글로벌 평균(3.41) 대비 낮은 수준. 2022년과 동일한 점수 유지
- 사회문화적환경 : 중위 그룹(4.30) -유일하게 상승. 글로벌 평균(3.83) 대비 양호한 수준
<전반적 환경>

<운영 용이성>

<세금혜택>
<해외기부>
<정치환경>
<경제환경>
<사회문화적환경>

<함께하면 좋은 글>
① 세계 기부환경지수 2025 – ①글로벌 리포트
② 세계 기부환경지수 2025 – ②아시아 리포트
③ 세계 기부환경지수 2025 – ③한국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