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 Durhum

저자 사라 더럼(Sarah Durham)은 광고산업 속에서 나고 자란 뉴욕 토박이입니다. 그녀는 허스트 퍼블리케이션(Hearst Publications), 프리스크립티브 화장품(Prescriptive cosmetics), 디즈니 컨슈머 프로덕트(Disney Consumer Products) 등에서 브랜드 관련 업무를 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94년, 더럼은 뉴욕에서 커뮤니케이션업체인 빅 덕(Big Duck)을 설립해 오직 비영리단체와 함께 일했습니다. 빅 덕은 비영리단체들에게 모금을 하고 현명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지명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으로, 지역, 종교, 국가별로 다양한 규모의 비영리단체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사라가 이끄는 빅 덕은《약물 없이 키우기: 약물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부모 지침》(Growing up Drug-Free: A Parent’s Guide to Prevention, 현재 2,800만 부를 발행했다)으로 대통령 디자인 성과상(Presidential Design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으며 통합적인 모금 캠페인을 위한〈성공적인 모금〉(Fundraising Success)지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2006년 사라는〈성공적인 모금〉지가 선정한 ‘40세 미만의 최고 모금전문가’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2010년 사라더럼과 Fundraising Success매체 인터뷰 번역글]

김은아 부장

비영리단체 피알(PR)을 돕기 위해 2003년 설립된 비영리재단인 ‘인컴피알재단’은 매년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홍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재단 스스로 이슈를 발굴하여 진행한 공익 캠페인 “구급차 길 터주기 캠페인” 진행하였고 매년 도움이 필요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하여 홍보와 브랜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컴피알재단 홈페이지에는 비영리 컨설팅 경험사례를 정리하여 비영리단체가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과 그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컨설팅 리스트
① ‘작은 것이 아름답다’의 “꽤 쓸만한 대안, 숲을 살리는 재생복사지” 캠페인(2014년)
② 두 사람이 행복해지는 한 끼의 식사, 세상을 잇는 투 밀(Two Meals)” 테이블 포 투 코리아(Table for Two Korea) 커뮤니케이션 지원 (2013년)
③ “땅 한평 매입으로 시민이 만드는 계양산 시민공원 조성’”을 위한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2012년)
④ 그 외 대화문화아카데미, 희망제작소, 지구촌 사랑나눔, 한국헬프에이지 등 다수의 비영리 단체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지원.

브랜드레이징
(Brandraising_How Nonprofits Raise Visibility and Money Through Smart Communications)

『브랜드레이징』은 비영리단체, 그리고 활동가들에게 효과적으로 잠재 기부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한다. 이 책은 비영리단체의 미션문에서부터 행사장에서 만난 사람에게 단체를 소개하는 말까지 모든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요소가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그 일관성을 조직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브랜드레이징 노하우를 제공한다.

비영리단체 커뮤니케이션 전문 업체인 빅 덕(Big Duck)을 설립ㆍ운영한 저자는 교과서적인 홍보방식이 아니라 대규모나 소규모 단체 모두의 상황에 적절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제시한다. 브랜드레이징을 위한 비전의 설정에서부터 조직적 수준ㆍ정체성 수준ㆍ경험적 수준의 브렌드레이징, 실천과 그 이후의 과제에 이르기까지 일목요연하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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