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에 실습을 수행하기 위해 방문한 실습생분들이 지난 주에 서울시 NPO 지원센터 (現 서울시 공익활동 지원센터)에서 김유리 팀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마침 센터가 ‘서울시 공익활동 지원센터’로의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실습생들이 준비해간 질문 외에도 지난 9년간 센터의 사업 내용과 활동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주셨습니다.
‘정보의 바다’라는 말이 식상하게 느껴질 만큼 우리는 정보 포화 시대에 살고 있다. 스마트폰 하나면 지구 반대편의 소식도 단 몇 분 만에 알 수 있는 오늘날, 뉴스와 언론의 영향력은 생활 곳곳에 침투하고 있다. 하지만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그 익숙함 때문에 뉴스를 보고 이해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은 오히려 간과된다. 작가 알랭 드 보통은 『뉴스의 시대』를 통해 뉴스의 본질과 의미를 설명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자세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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