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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눔지식뉴스레터 5월호는 조금은 가볍게, 하지만 어쩌면 더 본질적인 마음에서 기부문화를 바라보려 합니다. ‘필란트로피(philanthropy)’는 흔히 기부나 자선으로 번역되지만, 그 어원을 따라가면 ‘인간을 향한 사랑’이라는 뜻에 가깝습니다. 기부문화는 단지 얼마를 기부했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아끼고 누구에게 마음을 쓰는가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5월호에서는 <기부하는 마음>이라는 이름으로, 연구사업팀 구성원들이 각자의 좋아하는 마음에서 출발해 기부문화를 다시 읽어봅니다. 연애 프로그램을 보며 사랑과 서사를 생각하고, 고양이를 돌보며 더 넓은 생명에게 마음을 열고, 스포츠를 응원하며 사회와 연결되고, 영화 속 인물을 통해 이타적 행동의 동기를 다시 묻습니다. 마음을 전하는 일이 많은 5월,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 사랑하는 마음은 어떻게 나눔으로 확장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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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에 빠진 펭수🚀
영화나 소설 속 영웅은 보통 멋지게 결심하고, 용감하게 떠나고, 기꺼이 희생합니다. 그런데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주인공은 조금 다릅니다. 두려워했고, 거절했고, 어쩌다 보니 인류를 구하는 임무에 떠밀려 갑니다. 그런데 그 ‘어쩌다’ 시작된 행동이 끝내 누군가를 살리는 선택으로 이어집니다. 선한 행동은 꼭 처음부터 숭고한 마음에서 시작되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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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진심인 MJ🧢
야구팬의 응원은 경기장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선수의 한마디에 팬들이 움직이고, 선수의 선한 행동에 팬들이 함께 마음을 보태고, 그 움직임이 구단과 지역사회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떼창과 응원가만큼 뜨거운 것은 어쩌면 팬들이 함께 만들어온 나눔의 문화일지도 모릅니다. 스포츠 팬덤의 응원은 어떻게 기부가 되고, 또 어떤 선순환을 만들어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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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빠진 주라주라💃🏼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냥 가볍게 보려고 틀었는데 어느 순간 꽤 진지하게 보고 있던 적 있지 않나요? 누군가는 망설이고, 누군가는 마음을 숨기고, 또 누군가는 용기를 냅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에 도착하기까지 이렇게 많은 장면이 필요하다면, 기부도 어쩌면 비슷할지 모릅니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발견한 사랑과 기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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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 반려인 중 누가 더 기부를 많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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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집사 횸🐈
순이라는 고양이와 살기 전까지는 고양이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사료 성분표를 비교하고, 고양이 커뮤니티 글을 읽고, 유기묘 구조 소식에 마음이 쓰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한 마리 고양이를 돌보는 마음은 어디까지 넓어질까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기부 행동을 다룬 연구와 국내 캠페인 사례를 통해,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어떻게 나눔으로 이어지는지 살펴봅니다.
비반려인, 그리고 개와 고양이 반려인 중 누가 더 기부를 많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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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의 2014년 기획연구 <필란트로피(Philanthropy)란 무엇인가>. 필란트로피의 개념과 정의, 역사적 변화, 역할과 기능을 정리한 입문 자료입니다. 발간된 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지금도 꾸준히 다운로드되는 보고서이기도 합니다. ‘기부’와 ‘나눔’이라는 말 너머, 필란트로피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차근차근 이해하고 싶다면 다시 읽어볼 만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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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초대하고, 현장의 경험을 어떻게 오래 남는 장면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세상을 선하게 만드는 이벤트>는 비영리 현장에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본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이게 될 실용적인 안내서입니다. 기획부터 운영까지, 어렴풋이 ‘감’으로 해오던 일들을 선명한 노하우로 정리해줍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나눔으로 이어지려면, 때로는 그 마음이 머물 수 있는 자리를 잘 만드는 일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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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7억원의 손해배상 선고가 내려진 해고노동자들을 돕고자 4만 7천원이 담긴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2026년, 여전히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기에 보이지 않는 노동자의 목소리를 찾아 세상의 울림으로 연결하고자 합니다. <다시, 노란봉투>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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